1. 결혼은 미친 짓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했던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다. 김여주는 이를 까득까득 갈았다. 2. 사랑없는 결혼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김여주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다. 물론 그 당시엔 사랑했다. 근데 결혼이라는 건 말만 쉬운 거였다. 말로는 결혼 하면 이렇게 할 거야, 저렇게 할 거야 라고 해도 막상 실전...
전 편: https://posty.pe/93g94c - 마지막 첫사랑 2019년 2월 적설량이 역대 최소라더니 이번 겨울은 눈이 오지 않을 거 같았다. 따듯한 날씨와 비가 더 많이 내리는 겨울은 이동혁과 함께라서 그런지 김여주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그래도 눈이 오지 않아서 그런가 코끝을 스치는 겨울 냄새가 아쉬웠다. 18년도 수능의 만점자는 15명이...
* 트리거 : 집착, 소재주의(ㅇㅅ튀) ' 사랑해 민형아. ' ' 진짜? ' ' 응. 사랑해. ' 도망갈거면 사랑한다고 하지 말았어야 했다. 언제라도 도망갈 사람 처럼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고, 늘 공백을 남겼어야 한다. 꽉 차게 이민형의 세상을 채우지도 말고, 이민형이 모든 걸 포기 하고 김여주만 선택하게 하지 말고, 언제라도 달아날 사람 처럼 웃지도 말...
왜케 재미없지 카톡글은 참 어려운것이야 (충격적인건지난주부터조금씩써놨는데너무재미없어서올릴까말까고민함)
해당 시리즈는 모든 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시리즈 노래는 걍 제 마음대로 하는 거라 끌리시면 들으세요... " 아 형이 왜 오냐고오! " " 한여주가 부른 거야. " " 부른다고 와? 왜 오냐고!!! " " 한여주한테 따져. " 브라운 이동혁이 노발대발 정재현에게 따져도 정재현은 시니컬하게 대답했다. 니 누나가 오라고 한 거야. 그 말에 곰동혁이...
2017년 3월 새학기의 설렘과 두려움은 모두가 같다. 어떻게 늘 새 학기, 새학년은 같은 마음으로 떨리는 건지. 18살이 되어도 달라지지 않는 설렘과 두려움에 반에 혼자 앉아있던 김여주가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반 배치가 나기 전 친한 친구가 함께 올라오지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얼굴이라도 아는 친구라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놓일 ...
어제 올린 공지글에 보고싶은 글, 제가 쓴다고 했는데 안 쓴글, 외전원하는 글 이렇게 물어본건데 보고싶은 글- 에서 이 카톡 + 편 원하는 글들은 거의 임저함에 있길래 나만 쓰면 되는거구나! 싶어서 지웠어요 왜 자꾸 짜치는 디자인을 하냐..? = 썸네일의 통일성 때문이지만 다음편은 알 수 없는. 다음편이 나온다면.. 모든 장면이 스포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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